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야시장 라오허제 야시장

라오허제 야시장 위치

(주소: North end of Kee Lung Road, Xinyi District, Taipei Taiwan)

대만에 가면 꼭 가봐야되는 장소 중의 하나가 야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그 중 라오허제 야시장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괸 야시장 중 하나로,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데요.

위치는 대만 타이페이의 송산 도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페이 101타워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므로 100 타워의 야경을 둘러보신 후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풍경

대마에는 스린 야시장, 닝샤야시장, 사대 야시장 등 다양항 야시장이 있습니다.

라오허제 야시장은 현지 음식과 각종 음식거리, 쇼핑, 오락 등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해가지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었는데요.

각양각색의 길거리 음식들로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해산물, 고기류, 빵, 튀김류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요.

아이들 장난감, 인형뽑기게임, 그리고 대만의 유명 과자인 누가크래커까지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라오허제 야시장입니다.

특히 길거리 음식중 눈에 띄는 것이 각종 고기류인데요. 

크리스피포크 정말 눈으로만 봐도 바싹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꼬지류도 종류가 많았는데요. 꼬지 하나에 한화로 약  1,250원 정도합니다.

 

버블티와 밀크티 그리고 마지막 버섯 구이까지 정말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야시장에 왔으면 길거리 음식을 먹어봐야 되지요.

소고기 구이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소고기를 전기 화로에 올려놓고 토치로 구운 소고기인데요.

맛은 음.. 조금 덜 익은듯한 레어스테이크 맛이 났습니다.

뭐 나름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괜찮았습니다.

 

해산물

 

대만 야시장에 해산물이 특히 많은것 같았는데요.

그래서 해산물 도전을 하였습니다. 

생선류는 도전하기가 조금 리스트가 있을 듯 하여 제일 만만한 굴구이로 하였는데요.

굴을 직접 숯불에 구워주더라구요.

그리고 또 주문한 오징어 구이.

오징어는 예상하는 맛과 똑같습니다.

 

야시장 물가

저는 보통 야시장은 싸고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대만의 경우는 물가가 한국에 비해 싸지 않은게 현실이더라구요.

야시장 물가의 경우 길거리 음식은 보통 약 50달러~ 150달러 한화로 약 2,000 ~ 6,000원 정도합니다.

 

기타 대만 야시장

이밖에도 대만에는 많은 야시장이 있습니다.

 

1. 스린야시장: 대만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야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음식과 의류, 전통적인 대만 소품을 판매하고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2. 닝샤야시장: 타이베이에 위차한 닝사야시장은 다양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대만 종산역에서 가까운 편입니다.

다양한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개장 시간은 5시부터 9시입니다.

 

결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대만 야시장으로 기회가 된다면 둘러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식에 민감하신 분들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한정적이거나 안 맞을 수는 있으나, 워낙 다앙한 길거리 음식이 있어 각자 취향에 맞는 음식은 드실 수 있을거라 예상합니다.